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 토탈 워 (문단 편집) ==== 궁기병 ==== 말 그대로 말 위에 탄 궁병으로, 우월한 기동성으로 빠른 치고 빠지기가 가능하다. 투창기병을 포함시키기도 하는데 코끼리를 상대하는 용도 외에는 궁기병보다 효율이 낮다. 대부분 '켄터베리안 서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적 입장에서는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쫓아오기라도 하면 계속 도망가면서 화살을 쏴대기 때문에 애꿎은 피해병력만 늘어나기 때문. 켄터베리안 서클 상태에서는 걸어다니는 궁병과는 달리 이동하면서 화살을 쏠 수 있다. 피로도를 조금 빨리 소모하는 점이나, 부대수가 많아지면 서클을 돌다가 같은 부대원끼리 화살을 맞추는 점을 빼면 유용한 기능. 궁기병은 롬토에서 제일 활용도가 높은 유닛인데 선봉대격으로 적 장군을 사냥하거나 적 기병을 유인할 수 있고 보병도 지속적으로 숫자를 줄일 수 있다. 여차하면 닥돌로 궁병이나 공성병기를 털어먹어도 되고. 궁기병은 자동 사격 켜놓을 시 켄터베리안 서클 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이동 사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투 시 사상자를 크게 내지 않는 편이라[* 경기병특유의 빠른 이동 탑재, 경계모드로 구석에 몰리지 않는 이상 최소한의 안전 확보, 화살이 떨어지면? 후퇴하면 된다.] 경험 쌓기에 최적화되었고 이는 후반에도 저티어 병종이 병종 가릴 것 없이 무상성으로 모든 병종을 씹어먹는 원동력이 된다. 궁기병의 유일한 단점은 밑에서 언급된 자동 전투 뿐이다. 가장 큰 단점은 플레이어나 AI가 실제로 운용할 때의 성능에 비해 자동전투 전투력이 훨씬 낮게 측정된다. 따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당연히 이기는 전투도 수동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거기다 공성전시에도 효율이 떨어진다. 아르메니아는 그나마 보병진도 강해져서 사정이 낫지만, 파르티아는 보병진이 부실해서 더 문제가 크다. 동방보병을 믿지 말고 코끼리와 카타프락트로 공성전을 잘 풀어야 한다. 스키타이 같은 경우 코끼리도 없기에 용병 보병을 쓰거나 파르티아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중기병으로 풀어 나가야하니 더 난감하다. 궁수는 특성상 다수일수록 강해지는데 기병이 돌격할 경우 다수의 궁병도 무방비로 쓸려버릴수가 있다. 하지만 다수의 궁기병이라면 한쪽이 드리블하면서 멀찍이 떨어진 나머지 궁기병이 화살을 쏴주면 지치고 피해를 입는건 기병일 뿐이다. 상대가 보병이라면 더욱 좋다. 피해를 전혀입지 않고 보병을 분쇄할 수 있다. 이는 크라수스와 3만의 병력을 좌절시킨 [[카르헤 전투]]로 유명하다. 군단병이 주력이었던 로마군은 궁수를 상대할 때 방패로 화살을 막으며 전진하는 전술을 사용했으나 8천의 궁기병~~그리고 1천의 카타프락트가 전병력이었던 파르티아~~은 쏘고 빠르게 거리를 벌리는 식으로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고 아무리 방패를 사용해도 돌격시에는 팔이나 다리를 완전히 보호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피해가 누적되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귀갑진을 사용하면 카타프락트가 진영을 무너뜨렸다. 결국 포위된 로마군은 1만의 기병에 전멸하는 참패를 하는데 이 난감한 상황은 역사재현전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시작하면 귀갑대형을 한 로마군을 상대로 카타프락트가 돌격하는데 그냥 맞으면 군단병이 몰살당하므로 귀갑을 풀어야하는데 그러면 화살비가 쏟아짐..[* 이때의 공략은 일단 귀갑을 풀고 화살비로 인한 피해를 감수하면서 무조건 뒤의 언덕으로 뛰어야한다.] 궁기병과 맞상대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 경기병을 붙여서 궁기병이 제멋대로 설치지 못하게 하는 사이 본대를 격파하는 방법[* 실제 역사에서 헝가리가 이런 경기병을 키워 오스만 제국의 궁기병에 저항해 꽤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 그리고 로마 토탈워의 EB 모드에서도 이런 식으로 경기병을 뽑아서 적의 궁기병을 공략하라고 표기되어 있다.]. 특히 빠른 이동 특성을 가지면 좋다. 단 경기병의 피해가 상당할 수 있으며, 컨트롤을 하지 않다가 허무하게 전멸할 수도 있다. 카타프락트 중궁기병처럼 근접전도 깡패인 병종에게는 쓰기 힘들다. 궁기병이 다른 데 신경쓰는 사이 본대를 격파하는 게 핵심이므로, 궁기병이 너무 많아 아군 경기병을 압도해버리면 사용 불가능. * 창병과 지형지물로 궁기병의 접근을 막고 뒤에 다수의 궁병을 배치한 다음에 궁기병을 화력으로 압도하는 방법. 궁기병은 덩치가 큰데다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부대당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화력밀집도가 낮은 편이라, 사격전으로 가면 궁기병이 밀릴 수밖에 없다. 궁병을 잘 지키는 게 핵심으로, 궁기병도 기병이기 때문에 궁병과 근접전을 하면 이기기 때문. 웬만해선 궁기병을 쫓아낼 수 있는 방법이지만, 매우 수동적인 전술인데다 사방이 탁 트인 지형에서는 써먹기 힘들다는 게 단점이다. * 이쪽도 궁기병으로 맞불을 놓는 방법. 단 애초에 궁기병을 뽑을 수 있는 팩션이 파르티아, 아르메니아, 스키타이 이 셋뿐이다보니 아무나 쓸 수 있는 전술은 아니다. 특히 상대 궁기병이 카타프락트 중궁기병같은 괴물이라면 힘든 전술. 스키타이가 궁기병이 강력하며, 아르메니아의 카타프락트 중궁기병도 매우 강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